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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며 음식배달이나 부모님들께서 보내주는 음식에 딸려오는 아이스팩들. 저는 거의 재활용을 해서 다시 써요. 근데 아이스팩이 비닐이다보니 찢어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 안의 내용물을 혹시 보셨나요?? 뭐랄까 녹지 않는 눈처럼 몽글몽글하게 생겼어요.



 

고흡수성폴리머 1%와 물 99%가 주성분인데 고흡수성 폴리머가 물을 흡수하여 젤리처럼 변신~ 한다고 합니다.ㅎㅎ 자자~ 이제 어떻게 버리는지 본격적으로 공부해봅시다~

 

 

아이스팩의 안에 물질은 고분자 화합물이라 직접 흡입을 할경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물질은 얼마전 생리대 속 화학물질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근데 많은 분들이 소금으로 녹여 물을 만들어 하수구에 버리면 된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이게 하수구로 흘러내려가 강이나 바다까지 가서 물고기들이 먹는다면 다시 우리가 그 물고기를 먹음으로서 사람몸에 흡수될 수 있겠죠??



 

그래서 꼭 아이스팩은 종량제 봉투에 버리셔야 합니다. 내용물만 버리더라도 꼭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버려주세요.

 

 

근데 아이스팩으로 방향제 만드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다쓴 플라스틱 커피컵에 폴리머+아로마오일등을 겹겹이 부어 화장실에 두면 좋겠죠?? 혹은 계피가루가 있다면 계피가루와 섞어서 현관입구에 둔다면 모기예방도 되겠네요~ㅎㅎ 집에가서 오늘 한번 해보려구요~



 

아참! 그리고 폴리머를 화분위에 뿌려주면 흙의 물기가 날아가는걸 방지해준다고 해요~ㅎㅎ 여름에 화분들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네요.

장마가 시작되었는데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이 오겠지요?? 올여름도 잘 납시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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