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위서 쓰는법

 

 

경위서란 회사에 나로인해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때 일이 벌어진 과정을 파악하기위해 사건사고의 시작부터 끝까지 반성의 태도와 함께 작성한 문서예요. 중요한 부분만 콕 찝어서 작성할 필요도 있고, 자신의 반성과 책임, 그리고 그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한 다짐등을 Detail하게 써야하기때문에 쉽지만은 않아요.

경위서와 시말서의 차이점은 경위서는 사건이 일어난게 주가 되지만, 시말서는 자신의 반성이 주가되는 문서예요.

 

그리고 경위서는 대부분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 육하원칙에 따라 자세히 진술해야해요. 육하원칙 너무 오랜만에 들어봅니다.ㅋㅋㅋㅋㅋㅋ 사건이 발생된 원인과 과정을 진술하면서 반성, 책임, 재발방지 내용 또한 포함되야해요. 생각보다 어렵죠??ㅠㅠ

그리고 꽤 구체적으로 적으셔야 해요.

 

경위서는 크게 세가지 정도로 구분해요. 사고가 났을때, 질병등의 재해가 났을때, 지각결근을 했을때 정도요.

사고가 났을때는 사건의 원인과 사건내용, 대책등을 서술하셔야 해요. 재해가 났을때도 재해의 원인과 지금 자신의 상태등을 서술하셔야 하죠.

 

 

예를들어 회사의 비품(또는 소모품)을 샀는데 수량파악을 잘못해서 1만원의 손해를 봤다고 쳐요.

그랬을때 "ㅇㅇ팀에서 비품(소모품) 수량 확인을 하였지만, 수량을 N개를 잘 못 계산하여 10,000원의 손실을 입혔습니다." 정도로요.

 

누가봐도 확실하게 모든내용이 들어갔다 싶지만 간략하게?? 써야해요.

특히 제일 많이 쓰는 경위서는 지각, 조퇴, 결근등의 근태 관리시에 많이 쓰게 되요. 감정에의 호소보다 사실만을 객관적으로 써야하죠.

 

이상 경위서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수를 할수있어요. 하지만 그 실수가 두번, 세번이 되면 안되겠죠??

더운여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한 회사생활 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