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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떠나기전 상비약 준비는 아주 중요한일이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말이다. 막연하게 두통약, 소화제, 밴드등으로만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그래서 오늘은 약사들이 챙기는 상비약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1. 피로회복제 - 여행중엔 많이 걷고 에너지 소비가 많으므로 피로회복제 하나쯤 챙겨서 다니는게 좋다. 


2. 모기기피제 - 요새는 요쿠르트만한 작은 사이즈로 뿌리는 모기기피제가 많이 나와있다. 천연성분으로 많은사람들이 만들기도 하고, 괜찮은 성분으로 만들어진 기피제가 많으니 꼭 챙기길 바란다. 


3. 지사제 - 여행중 물갈이를 심하게 하는 사람이라면 지사제는 꼭 챙겨야한다. 


4. 후시딘,마데카솔 - 상처가 생겼을때 유용하니 꼭 챙겨서 대비하기 바란다.


5. 멀미약 - 차는 물론 배나 비행기에서도 멀미를 할 수 있으니 준비해야한다. 실제로 비행기멀미는 아주 위험하다. (3세이하의 어린아이에겐 멀미약을 먹이지 않는다.)



 

6. 버물리 - 벌레물린후 발라주는 용도로 챙겨가는게 좋다.


7. 소화제 - 여행중엔 평소 먹지 않던 음식을 먹게되거나 과식할 수 있으니 소화제는 꼭 준비한다.


8. 습윤밴드 - 물놀이를 할 수 있으니 습윤밴드 또한 필수이다.


9. 해열진통제 - 열이갑자기 나거나 무리하여 몸살이 올 수 있으니 꼭 챙기길 바란다. 아이가 있을경우엔 부루펜시럽 또는 맥시부펜시럽을 챙겨가자.



 

10. 장기복욕중인 약 - 고혈압, 당뇨등 장기복욕을 하고 있는 약은 잘챙겨야하며 여행중 파손을 염려해 넉넉하게 챙겨야한다.


생각보다 챙길게 많지만 여행을 가게되면 병원은 물론 약국 찾기도 힘드니 꼭 확인해서 실수없이 챙겨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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